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가입을 하거나 구매일로부터 60일 이전까지 가입이 가능한 APPLE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보험 서비스로 각 제품마다 얼마의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어떠한 보증을 제공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APPLE CARE PLUS 가입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과 각 상황별 해결 방법 또한 알아보도록 할 것 이며 해당 글을 읽고 가입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란?
애플 기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이미 구입을 했더라도 구매일로부터 6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애플케어플러스 가입기간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이 가능한 애플에서 제공하는 보험 상품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통신사에서 파손보험과 유사한 성격의 서비스입니다.
애플의 기기는 구매와 동시에 대부분 기기에 대해서 1년의 제한보증이 적용, 90일간 무상 기술 지원이 제공되지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시 가입일을 기준으로 추가 1년의 보증기간을 적용 받아 총 2년동안 사용하는 기기에 대하여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한 보증에서는 기기 자체의 결함이 있거나하는 경우에만 무상리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과실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는 보증을 지원 받을 수 없지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시 우발적인 손상과 같은 본인 실수로 인한 기기 파손과 관련하여 일정 금액의 자기부담금을 지불하고 최대 2건의 보증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이 80% 미만 수용시 무상 배터리 교체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상담원에게 문의한 결과 2건의 기준은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횟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예를들어서 한번의 방문으로 여러 문제로 아이폰 전면과 후면을 교체해야하는 경우 1건으로 정의됩니다.
해당 서비스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애플케어플러스 분실에 대한 지원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기기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지만 초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지만 애플케어플러스 가격과 관련해서는 보통 통신사에서 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 매월 해당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납부해야하지만 애플케어플러스는 최초 가입시 한번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더불어 가입시 일시불 또는 할부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통신사 보험 서비스와 가격적인 측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종류별 가격 및 보증 내용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신 기종 또는 기기 판매가격이 높을수록 대체적으로 보험료가 높게 책정 되는 특징이 있으며 각 기기별 가격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크게 SE, PRO·PRO MAX, 기본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기종에 따라서 가격차이는 최대 약 16만원정도가 발생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애플케어시 적용받을 수 있는 보증은 가입한 아이폰, 배터리 1회 무상 교체, 기본으로 포함된 이어폰 및 액세서리, 2건의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전면 화면 손상의 경우 건당 4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며 이외 기타 손상에 대해서는 12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맥북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쉽게 화면 크기가 큰 라인을 사용할수록 가격이 비싸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소가격과 최대가격 차이는 약 20만원정도가 발생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입시 보증범위는 대상 기기, 배터리 교체 1회, 전원 어댑터를 비롯한 기본 액세서리, 애플 메모리, 에어포트, 애플 USB SuperDrive, 2건의 우발적인 손상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 손상과 외부 인클로저 손상의 경우 건당 12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며, 이외 기타 손상에 대해서는 37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89,000원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제외한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기기는 해당 가격으로 애케플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시 아이패드, 배터리 1회 무상 교체, 애플 펜슬·아이패드 키보드와 같은 관련 악세사리, 에어포트, USB 및 전원 어댑터, 우발적 손상 2건을 케어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관련한 우발적 손상은 건당 5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며, 애플펜슬·아이패드 키보드의 경우 건당 3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아이패드 라인보다 약 2배정도 비싼 149,0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하드웨어 보증과 기타 내용은 위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 보증내용과 동일합니다.
에어팟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45,000원으로 헤드폰용 애플케어플러스 적용 가능 기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에어팟, 에어팟 프로, Beats 헤드폰과 같은 기기들이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입시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하드웨어는 기기, 배터리 교체 1회, USB 충전 케이블, 우발적 손상 2건이 보장되며 건당 40,000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
